애들 등살에 평일 밤에 보러 간 영화, 핸콕을 보고 느낀 점
1. 아항, 그래서 수퍼 영웅은 늘 외로운 거였군..
2. 코미디로 시작했다가 미스테리극에서 멜로가 됐다가 단란한 가족영화로 끝을 맺는 정체불명의 영화
3. 윌 스미스가 멋져 보인다면, 정상인가. 남몰래 윌 스미스 사진만 모아둔 폴더를 만들지도..
'나는 전설이다'도 볼까? 강력한 갈등 중.
4. 피부가 이뻐야 이쁘다는 고정관념을 탁 깨주시는, 샤를리즈 테론의 절대 미모
5. 미쿡적 취향과 정치적 지향성이 감지되는 것은 나의 편견?
핸콕이 누워있는 저 벤치에 쓰여있는 문구가, 저게... -_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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